누구나 아는 바로 그 노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오프닝은 활기찬 소년의모습을 가진 은찬에게 소녀의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드레싱이었다. 한 번 들으면 끊임 없이 귓가를 맴도는 그 목소리는 듣는 사람에게 주문을 건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그렇게 우리를 꼼짝 못하게 했던 목소리의 주인공 ‘타루’가 6월의 햇살처럼 눈부시고 매혹적인 미니 앨범 ‘Music Recipe’을 들고 나타났다. 때로는 더없이 해맑은 아이의 미소를, 때로는 금새 방울져 떨어질 듯한 눈물을 눈에 보이듯 그려내는 그녀는 이미 가창력은 물론 감성 짙은 표현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보컬이다.
그녀가 속해 있던 3인조 밴드 ‘더 멜로디’는 2007년 모든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혔으며, 앨범 역시 ‘2007 올해의 앨범’ 등 의 제목을 달고 있는 모든 매체의 셀렉션에 화려하게 등장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더 멜로디’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는 목소리로는 타루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투명한 노래를 들려주던 타루, 그녀가 자신있게 내놓은 레시피는 과연 어떤 맛으로 가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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